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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청년 지원 정책 한눈에 보기
안녕하세요, 여러분! 오늘은 2024년에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
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부터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꿀팁까지, 청년들을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.
1.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50% 할인
취업 준비에 있어 국가기술자격증은 큰 도움이 되죠. 2024년부터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를 50%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정보처리기사, 산업안전기사 등 총 493종의 시험에 적용되며, 연 최대 3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1인당 적게는 2만 1,000원에서 많게는 30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,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놓치지 말아야겠죠?
2. 청년 농부 농지 임대
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.
농지은행이 매입한 농지를 청년 농부에게 임대해 주는 제도로, 표준임대료의 50%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합니다.
또한, 농지매입 대금을 전액 융자해주는 제도도 운영 중이니,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청년이라면 도전해 보세요.
추가 꿀 TIP) 대한민국 귀농·귀촌 대표 포털 '그린대로'
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귀농·귀촌 포털 '그린대로'에서는 앞서 설명드렸던 청년 농부 농지 임대 외에 정착을 돕기 위한 소득 지원 제도나 농사에 필요한 시설 및 교육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.
귀농·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그린대로에서 다양한 지원안을 확인해 보세요.
3. 교통비 절감 꿀팁 '케이(K)패스'
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'케이패스' 제도가 2024년부터 도입됩니다.
만 19세 이상 청년이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30%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제휴 카드사 등을 이용하면 최대 40%까지 환급 가능하며, 연간 최대 32만 4,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2024년 7월부터 시행되니,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이라면 꼭 활용해 보세요!
4. 청년도전지원사업
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과 수당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제도입니다.
만 18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 중 6개월 동안 취업이나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.
5. 가족돌봄바우처
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년들을 위한 가족돌봄바우처도 있습니다.
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 돌봐주는 서비스로, 월 7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합니다.
기존 6개월 지원에서 2024년부터는 12개월로 확대되니, 해당되는 청년들은 꼭 신청해 보세요.
6. 자기돌봄비 및 고립은둔청년 지원
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자기돌봄비가 2024년부터 신설됩니다.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체와 정신건강 관리,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고립은둔청년 지원 제도를 통해 사회 환원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. 필요한 청년들은 '마음건강비전센터'를 방문해 보세요.
7. 니트 청년 지원
니트(NEET)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.
구직단념청년에게 밀착상담과 대인관계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,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훈련 등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.
2024년에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10개 지자체에서 6,000명의 니트 청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
8. 빈 일자리 취업장려금
비인기 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장려금이 신설됩니다.
제조업, 건설업, 운수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후 6개월간 월 20만 원씩,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.
해당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.
9.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
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청약과 대출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, 2024년 2월 출시됩니다.
만 19세에서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라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합니다.
1년 이상 가입 후 1,000만 원 이상 납입하면 청약에 당첨될 경우 최저 2.2% 저금리로 분양가의 80%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.
새해를 맞아 청년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. 좋은 정책들이 많지만, 직접 찾아보고 신청하지 않으면 누릴 수 없다는 점, 꼭 기억하세요!
여러분의 2024년이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.